계란, 핫바, 김부각, 티슈까지 다양해올해 득템시리즈 매출 전년비 169 증가“장바구니 부담 덜기 위한 제조사의 협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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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는 초저가 PB(Private Brand)인 득템 시리즈가 NB 상품들을 제치고 각 카테고리별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고물가 시대에 알뜰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득템 시리즈는 CU가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저가 PB로 라면, 계란, 김치, 티슈, 즉석밥 등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며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보다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올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달 CU의 득템 시리즈 단품별 판매량을 살펴 보면, 40여 종의 상품 중 약 25%에 달하는 10종이 해당 카테고리에서 각각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판매량 1위 득템 상품은 ▲계란 ▲치즈 핫바 ▲닭가슴살(블랙페퍼 맛) ▲김치볶음밥 ▲콰트로 치즈 피자 ▲순살 치킨 ▲김부각 ▲각티슈 ▲롤티슈 ▲휴대용 티슈다.

    생란 카테고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계란 득템은 2위 상품 대비 무려 2.4배나 높은 판매량 차이를 보이며 지난달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 닭가슴살 역시 기존 NB 상품 대비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고객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득템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은 2000만 개를 돌파해 월평균 100만 개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1~11월) 득템 시리즈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168.8%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BGF리테일 김배근 HMR팀장은 “득템시리즈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CU와 우수한 협력사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CU는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고객들의 알뜰 소비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