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대상 이용 편의성 제공 위한 협력 체계 구축
  • ▲ 지난 18일 오후 서울 디타워 서울숲 SM C&C 본사에서 박재욱 쏘카 대표(오른쪽)와 남궁철 SM C&C 대표이사(왼쪽)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쏘카
    ▲ 지난 18일 오후 서울 디타워 서울숲 SM C&C 본사에서 박재욱 쏘카 대표(오른쪽)와 남궁철 SM C&C 대표이사(왼쪽)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쏘카
    쏘카가 기업 대상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SM C&C와 손잡고 전방위적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쏘카와 SM C&C는 양사가 보유한 솔루션과 콘텐츠, 서비스 등에 기반해 기업 대상 기업간 거래(B2B) 비즈니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은 18일 오후 서울숲 디타워에 위치한 SM C&C 본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박재욱 쏘카 대표와 남궁철 SM C&C 대표이사를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되고 편리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SM C&C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트래블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온라인출장관리시스템 ‘인사이트’, 출장자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스마일’, 24시간 응급지원서비스 ‘센스’ 등 최첨단 IT 솔루션을 활용해 다국적 기업을 포함, 국내·외 430여개 기업들에게 스마트한 기업 출장 및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존 보유한 회원 및 기업 고객 대상의 광고 제휴를 포함해 여행, 콘텐츠 사업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규 영업 활동 등을 공동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쏘카의 기업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인 ‘쏘카비즈니스’를 활용해 출장 및 인센티브 관광 시 이용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을 SM C&C 트래블 솔루션에 접목,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상품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양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연동 시스템 개발을 통한 접근성, 편의성 개선으로 기업 출장 및 여행 분야에서 높은 서비스 품질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B2B 비즈니스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SM C&C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한 포괄적 업무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