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 콘셉트, 강남 일대 개최S24 통역기능 체험, 연계형 이벤트
  • ▲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와 갤럭시 S24 시리즈 팝업 전시를 공동 진행한다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와 갤럭시 S24 시리즈 팝업 전시를 공동 진행한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와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를 기념한 팝업 전시 ‘트래블 어라운 더 월드’를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시는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과 ‘일상의 틈 강남점’, ‘삼성 강남’ 세 곳에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세 공간이 모두 강남역 인근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매장이 아닌 고객들과 소통하는 체험형 공간을 표방하고 있어 공동 팝업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 콘셉트는 ‘세계 여행’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기능을 고려한 콘셉트에 맞춰 공간별로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틈 지하 1층은 ▲일본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촬영한 사진들을 합성하며 ‘포토 어시스트’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호젠지요코초(일본 오사카 유명 골목)’ ▲메뉴를 주문하는 상황을 통해 ‘AI번역∙통역’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 ▲사전예약 상담이 가능한 ‘야시장’으로 구성됐다.

    1층은 ▲’노트 어시스트’와 ‘텍스트 변환 어시스트’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게이트(Gate)’ ▲숨겨져 있는 스마트태그를 찾으며 ‘댕댕이 에디션 with 포동’을 체험할 수 있는 ‘파크(Park)’ ▲물건을 구매하는 상황을 통해 ‘실시간 통역’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마켓(Market)’으로 꾸려졌다.

    런던 브릭레인 거리로 구현된 일상의 틈 강남점은 2월 5일부터 29일까지 갤럭시 S24 시리즈 체험존과 포토존을 운영한다. 한국 공항 콘셉트의 삼성 강남은 2월 3일까지 세계 여행을 시작하는 출발지의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공간이 모두 강남역 인근인 점을 고려해 연계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공간에서는 첫 방문지임을 알리는 고객에게 여권을 제공하며, 많은 공간을 방문하며 여권에 스탬프를 모으는 고객에게 캐리어 모양 파우치를 증정한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CX담당(상무)은 “보다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확장한 결과, 차별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전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