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려… 64명 선수 참여23시즌 대상, 상금왕 홍현지와 스크린 강자 심지연, 한지민 등 참여경기 당일 스크린골프존, JTBC골프,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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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존은 GTOUR 2024 시즌 정규투어를 개막하고 오는 2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1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GTOUR는 올해 혼성경기부터 다양한 대회방식의 이벤트 대회까지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신화된 시스템인 투비전NX를 공식 시스템으로 도입해 필드와 유사한 대회 환경을 구현해 더욱 생생해진 현장감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총 상금 7000만원, 우승 상금 1500만원의 이번 1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결선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선수 중 예선 통과자를 제외한 상위 4명, 경기위원회가 선정한 초청 선수 등 6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컷오프를 통해 4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023 시즌 대상, 상금왕과 챔피언십 우승까지 3관왕을 수상한 홍현지와 GTOUR 기존 강자 심지연, 한지민이 여전한 실력으로 어떤 결과를 보여줄 지가 관전포인트다. 지난 시즌 GTOUR 첫 우승을 한 정다현, 김미림과 호쾌한 장타의 조예진, 신인상 수상의 정수빈의 활약도 주목된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2라운드는 13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골프존 관계자는 “지난 시즌에 이어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에 글로벌 녹화중계도 진행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 골프 팬들에게도 K골프와 스크린골프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