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번·라이·블렌디드 위스키 3종 출시캘리포니아 곡물 활용… 메이플·바닐라 풍미가 특징브랜드 철학 담은 나무 캠페인 전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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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뱅은 미국 캘리포니아 위스키 브랜드 ‘레드우드 엠파이어’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버번 위스키와 라이 위스키, 블렌디드 위스키 3종이다.

    먼저 ‘레드우드 엠파이어’는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곡물과 러시안 리버의 깨끗한 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메이플, 바닐라의 향이 강하며 구운 피칸과 숯, 우디향의 풍부한 복합적인 풍미를 가지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에메랄드 자이언트’는 라이 위스키로 스파이시하면서 쌉쌀한 풍미가 매력적이다. ‘로스트 모나크’는 밸런스가 훌륭하며 짙고 풍부한 풍미가 길게 입안에 남는 것이 특징이다.

    레드우드 엠파이어 위스키 3종은 와인 파크 및 전국 소매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레뱅 관계자는 “레드우드 엠파이어 론칭을 통해 위스키 문화를 국내에서 좀 더 친근하고 가볍게 풀 수 있도록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나무와 연관된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