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럭셔리 브랜드 등 14개 신규 입점MZ감성 편집숍 대거 오픈새단장 오픈 기념 브랜드별 할인, 구매 사은품 등 풍성한 프로모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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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경기점 5층 남성전문관이 26일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남성전문관 새 단장은 2007년 경기점 개점 이후 16년만의 리뉴얼로 고객 동선과 매장 면적 등을 넓혀 쇼핑 환경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골프 브랜드가 사용하던 구역까지 남성 브랜드로 채우면서 남성전문관 확대에 힘을 줬다.

    특히 최근 가장 떠오르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대거 선보여 ‘MZ 남심(男心)’ 잡기에 나선다.

    실험적인 소재와 고유의 ‘렌즈 와펜’이 특징인 ‘C.P.컴퍼니’, 이탈리아 특유의 세련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아스페시’, 고프코어룩의 대명사 ‘아크테릭스’, 프랑스 파리지앵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로 맨’, 다양한 스트리트 스타일과 역사 속의 복장을 재해석해 고유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이스트로그’ 등이 새로 들어섰다.

    여기에 남성 MZ 고객들이 열광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한데 모아 제안하는 편집 매장도 오픈했다. 강남점, 센텀시티 등에서 인기를 입증한 ‘샌프란시스코마켓’을 비롯해 국내외 워크웨어와 아메리칸 클래식, 밀리터리 감성의 브랜드를 제안하는 ‘실리갤러리 by 스컬프스토어’, 수원의 작은 빈티지숍으로 시작해 전국의 패셔니스타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된 ‘스틸바이핸드 by 아이엠샵’ 등이 입점했다.

    새 단장 오픈을 맞아 브랜드별 할인 혜택과 구매 사은품도 마련했다. 바버, 커스텀멜로우, 헤지스 등은 신상품을 10% 할인해준다. 이스트로그, 이로 맨, 비이커, 클럽모나코 등은 진행 중인 시즌오프 할인율에 10% 추가 할인을 해준다. 

    신세계백화점 선현우 패션담당은 “경기점 남성전문관이 16년만에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쇼핑 환경 개선은 물론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채워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발길을 이끄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