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영업이익 모두 상승세 이어가'리오프닝' 기저에도 수익성·외형성장 모두 잡아가성비 간편식, 근거리 소량구매 서비스 등 고객 접점 확대
  • ▲ ⓒBGF리테일
    ▲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8조1948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0.3% 증가한 253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4분기 기준으로 매출은 2조402억원으로 4.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3% 줄어든 51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점포수는 1만7762개로 전년 대비 975개 늘어났다.

    BGF리테일은 올해 소프트웨어 재편과 하드웨어 고도화, 기존점 운영수준 향상으로 점포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상품 다양화 및 유기적 협업을 통해 메가 히트 상품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성비를 극대화한 간편식 ‘놀라운 시리즈’를 비롯해 근거리 소량구매 서비스 ‘Small Basket’, 신규 콘셉트 스토어 등 고객 점점을 확대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올해도 점포 경쟁력 강화, 상품 및 마케팅 혁신, 고객 경험 차별화 등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