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스, 크리넥스, 좋은느낌, 디펜드 등 대표 브랜드 기부 동참다양한 기부 캠페인 지속“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크고 작은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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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는 자사 주요 브랜드의 제품 기부가 누적 26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기부 품목은 하기스 기저귀와 좋은느낌 생리대, 디펜드 성인용 기저귀, 크리넥스 마스크 등으로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유한킴벌리는 국내 최장수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대표되는 사회책임 철학이 비즈니스에서도 발휘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을 돕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제품 기부 캠페인을 지속해 왔다. 

    대표적으로 하기스는 37주 미만 또는 체중 2.5kg 이하로 태어난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무상 제공을 포함해 누적 1100만 패드의 기저귀를 기부해 왔다.

    2016년부터 이어 온 좋은느낌의 생리대 기부 캠페인 ‘힘내라 딸들아’는 누적 기부 수량 1000만 매를 돌파했다. 경제적 이유로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을 기부하는 등 보편적 월경권 확보와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힘써 왔다.

    유한킴벌리는 소외되는 시니어를 돕기 위한 디펜드 월정 1% 급여 기부 캠페인을 2015년부터 계속해왔다. 사원들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왔다. 

    유한킴벌리 사회책임 담당자는 “유한킴벌리 브랜드에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고객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보람차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넘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