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통계위원회 위원국 3선 연임 성공
  • ▲ 이형일 통계청장 ⓒ뉴시스
    ▲ 이형일 통계청장 ⓒ뉴시스
    이형일 통계청장이 유엔통계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28일 통계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55차 유엔통계위원회'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유엔통계위는 각국 및 국제기구 통계기관장들이 모여 경제, 사회, 환경 정책 추진에 필요한 통계 기준과 방법론을 논의·의결하는 국제사회 최고위급 통계 연례 회의체다.

    이 청장은 제55차 유엔통계위원회 개회식 중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의장단의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의장단은 의장 1명, 부의장 3명, 보고관 1명 등 5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최장 2년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유엔통계위원회 위원국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이 청장은 유엔통계위원회 위원국 확대, 공식 통계 기본원칙, 차기 회의 의제 선정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 청장은 "부의장으로서 유엔 통계위원회의 위상 강화와 전 세계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한국의 선진적 통계작성 경험을 각국과 공유하는 등 국제 통계 사회 활동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