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의 꿈과 행복을 응원하는 ESG 활동 ‘리조이스 캠페인’ 전개전국 5개 롯데갤러리에서 여성 작가 참여해 진행세계적 달항아리 도예가 박영숙 개인전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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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리조이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리조이스(REJOICE)’는 모든 사람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롯데백화점의 ESG 캠페인 활동 중 하나다. 

    UN 제정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올해 첫 리조이스 캠페인을 선보인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의 테마가 ‘INSPIRE INCLUSION’인 점을 감안해, 이번 리조이스 캠페인의 방향도 영감과 포용의 주제를 담고자 했다.

    먼저 본점, 잠실, 동탄, 광복 등 전국의 롯데갤러리에서 총 다섯 개의 ‘리조이스 특별전’을 진행한다. 2022년 이래 올해 3회째인 이번 리조이스 특별 전시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국내 여성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삶의 다양한 가치를 반추해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박영숙 도예가의 ‘도자, 혼을 담다’ 전시로 리조이스 특별전의 포문을 연다. 오는 4월 21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 6층에서 우리나라 달 항아리를 세계에 알린 도예가 박영숙의 대표 작품 총 100여점을 선보인다.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오는 5월 2일까지 3인 여성 작가의 ‘여성 : 초월적인 용기, 아름다움’ 전시를 진행한다. 윤예진 작가는 자전적 기록을 담은 따뜻한 작품을 선보이고, 서승은 작가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다육 식물 작품, 문선미 작가는 전통적인 미를 뛰어넘는 개성적인 인물화 등을 선보인다. 

    동탄점에서는 3월 8일부터 4월 21일까지 판다와 코알라 등 귀여운 동물을 소재로 모성애와 가족애를 표현한 윤서희, 릴리 작가의 ‘Be Happy & Smile’ 전시한다. 

    롯데백화점 윤재원 ESG 팀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와 명사 강연 행사에 많은 고객들의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