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역 먹거리촌 아트테리어 프로젝트… 성공리에 리뉴얼트렌디하고 쾌적해진 상권에 점주, 고객 반응 뜨거워“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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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수원이 지난 1년간 진행한 ‘화서역 먹거리촌 아트테리어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는 리뉴얼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스타필드 수원은 ‘화서역 먹거리촌 아트테리어 프로젝트’를 위해 2023년 1월부터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회 및 수원특례시와 수십 차례 소통하며 고심한 끝에 프로젝트 목표를 ‘개별 점포 외관 정비를 통한 먹거리촌 타운화’로 도출했다.

    참여 점주들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멀리서도 점포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화한 BI 디자인을 개발하고, 점포명도 세련된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해 전면 간판 가독성을 높였다. 

    점포 이미지에 맞는 외벽 색상을 새롭게 적용하고, 불필요한 외부 시트지는 제거해 정돈되고 트렌디한 먹거리 타운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주방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컨설팅을 진행, 점주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돕고, 쌀 700가마도 상인회에 기부했다. 향후 프로젝트 홍보 영상 제작 등 마케팅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화서역 먹거리촌의 변화에 방문 고객 반응도 뜨겁다.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회에 따르면 리뉴얼 후 스타필드 수원 오픈과 동시에 약 50개 점포 매출이 많게는 4배까지 증가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파트너로서, ESG 모범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