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비스 국민불편 민생현장 방문피해구제 받은 국민들과 직접 만나 청취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칭찬사례 모음집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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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온라인피해365센터를 찾아 피해구제를 받았던 국민들과 대화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365센터는 2022년 5월 31일 개소했다. 온라인 상의 각종 피해에 대해 1:1 도우미 방식으로 심층상담을 진행하고, 사후관리 체계까지 갖춘 대국민 접점의 통합(one-stop) 피해구제 지원센터다. 최근에는 급증하고 있는 유명인·기업·가족 등 각종 사칭피해에 대해 제1호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요 사기수법과 예방법 및 대처방안 등을 안내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온라인서비스 피해구제 지원을 위해 애쓰는 상담원들을 격려하고, 365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주요 해결사례에 대한 국민들의 감사인사를 담은 영상을 청취하며 생생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는 "민생 접점의 현장에서 국민들이 겪은 불편과 피해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다양한 국민의 소리가 365센터 운영과 정책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통위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365센터 칭찬민원을 바탕으로 '온라인피해365센터 국민신문고 칭찬사례 모음' 사례집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