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대상을 판타지적 요소로 그려내제1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부문 우수상 수상아이들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
  • ▲ ⓒ웅진씽크빅
    ▲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제 1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작 ‘퓨마의 돌’을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퓨마의 돌은 팬데믹 시대상을 ‘인간이 나무로 변하는 바이러스’라는 판타지적 요소로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문학상 장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맞게 된 위기 상황을 묘사하고, 인류의 존재와 의미를 지구의 관점에서 조명했다. 아울러 과감한 연출을 통한 이미지 구성으로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인 점도 특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평소에 깊게 생각하기 어려운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어린이 문학”이라며 “이야기에 몰입하며 긴 호흡으로 읽을 수 있는 작품인 만큼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상상력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