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상호업무협약 체결'헤아림 정원' 조성…서울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
  • ▲ 이수연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여가국장(좌)과 임병삼 NH농협손해보험 경영기획부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 이수연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여가국장(좌)과 임병삼 NH농협손해보험 경영기획부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최근 서울특별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조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와 NH농협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약속했다. 시는 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기획 및 홍보 지원을 담당하고, NH농협손해보험은 약 3억원을 후원해 실질적인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맡아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박람회에 NH농협손해보험이 조성할 정원은 회사 브랜드 이미지가 반영된 '헤아림 정원'으로, 낮은 담장으로 둘러싸여 사람과 자연이 서로를 보듬어주며 쉼이 머무르는 정원이다.

    임병삼 NH농협손해보험 경영기획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강을 찾는 서울시민들에게 당사 브랜드 이미지가 반영된 헤아림 정원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서울시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해 6월 시와 도시농업 활성화 업무협약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환경경영시스템(ISO014001) 인증 취득 △지역사회공헌인정제 3년 연속 취득 등 여러모로 ESG 책임경영을 실천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