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화재 예방 사전점검 및 사고 예방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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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은 전날 경기 안성시에 있는 안성축산농협을 방문해 축사 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을 했다고 14일 밝혔다.가축 축사 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은 축사사고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화재 및 전기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사고 예방 컨설팅을 제공하고 휴대용소화기 등 화재 예방 안전용품을 지원해 축산농가의 안전망 구축이 목적이다.남궁관철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축사사고 발생시 큰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선제 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본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축산농가 안전망 구축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NH농협손해보험에서 판매 중인 가축재해보험은 소·돼지·말 등 16종의 가축이나 축사 재해피해는 물론, 가축 질병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20~40%는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추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