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화재 예방 사전점검 및 사고 예방 컨설팅 지원
  • ▲ 남궁관철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좌)과 정광진 안성축산농협 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 남궁관철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좌)과 정광진 안성축산농협 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전날 경기 안성시에 있는 안성축산농협을 방문해 축사 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축 축사 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은 축사사고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화재 및 전기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사고 예방 컨설팅을 제공하고 휴대용소화기 등 화재 예방 안전용품을 지원해 축산농가의 안전망 구축이 목적이다.

    남궁관철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축사사고 발생시 큰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선제 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본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축산농가 안전망 구축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에서 판매 중인 가축재해보험은 소·돼지·말 등 16종의 가축이나 축사 재해피해는 물론, 가축 질병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20~40%는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추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