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MOU 후 첫 활동…6주간 임직원 방문 봉사 프로그램 운영5월24일까지 운동 치료-작업치료-미술치료 등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위한 활동 진행
  • ▲ AXA손해보험이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뇌 건강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5월까지 운영한다. ⓒ악사손해보험
    ▲ AXA손해보험이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뇌 건강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5월까지 운영한다. ⓒ악사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은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뇌 건강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5월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 극복 선도기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진행하는 첫 프로그램이다.

    악사손해보험 임직원들이 4월19일부터 5월24일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에 용산구 한강로동에 있는 한강우람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인지 및 미술 활동, 노쇠 예방 체조 등 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기 방문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어르신들과 지속해서 소통해 건강 증진과 활력을 주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앞서 19일과 26일에 진행된 '뇌 건강한 경로당 프로그램'에서 악사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치매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과 치매 예방 체조를 함께 하고 모자이크 색종이 붙이기 활동 등 인지 활동을 함께 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해보험 대표는 "선제적 치매 예방을 위해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MOU를 맺은 후 약 한 달여 만에 치매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서 고령화 사회의 문제로 떠오른 치매에 대해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며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계속 모색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악사손해보험은 지역사회 내 치매 관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면서 3월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 극복 선도기업 MOU를 맺었다.

    올해 초에는 용산구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CARE 키트'를 제작 및 나눔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AXA그룹의 글로벌 건강 문화 캠페인 'Healthy You' 진행을 기념하며 취약계층 및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니어 봉사자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