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tents 등 다양한 전자자원 체험 … 400여명 학생 참여
  • ▲ 상명대학교 학술정보관 콘텐츠스토리 행사장면. ⓒ상명대
    ▲ 상명대학교 학술정보관 콘텐츠스토리 행사장면. ⓒ상명대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술정보관이 지난 7일, 8일 양일간에 걸쳐 학술정보관 로비에서 2024 콘텐츠스토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콘텐츠스토리는 학생들이 학술정보관의 다양한 전자자원을 체험하고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교육형 참여행사다. 상명대 학술정보관이 매년 시행하는 이 행사에 총 4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코로나19 기간에도 비대면 방식으로 학생들과 함께 3년간 본 행사를 진행했으며, 2023년부터 본 행사의 취지에 맞게 다시 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학술정보관 로비에 많은 학생이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과거 도서관은 책이라는 한정된 자료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현재는 기술 발전에 따라 e-Contents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학생들이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자자원(e-Journal, e-Book, 오디오북, 이러닝, OTT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학술정보관이 적극적으로 교육·홍보를 하고 있다.

    학술정보관 김영준 관장은 "우리 대학 학술정보관은 최근 학생들의 니즈에 부합하도록 전통 지류도서와 e-Contents의 조화를 이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 중 e-Contents 부분을 가장 가깝게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바로 콘텐츠스토리이므로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