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편지·'아테라' 마카롱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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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자사·협력사 임직원 수험생 자녀 155명에게 격려편지와 선물상자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격려편지에 "긴 시간 최선을 다해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으로 원하는바 모두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썼다.선물상자엔 금호건설이 특별제작한 '수능대박 기원 아테라 마카롱세트'가 담겼다. 마카롱엔 '가보자고 수능 대박'·'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할 거야'·'모든 날들이 반짝반짝 빛나길' 등 문구가 적혔다. 금호건설 신규 주택브랜드 '아테라' 로고도 새겨졌다.한 수험생 자녀는 "수능을 앞두고 깜짝 선물을 받아 매우 기쁘고 큰 힘이 됐다"며 "따뜻한 격려 메세지가 새로운 자극·활력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금호건설은 2017년부터 매년 수능을 앞둔 자사·협력사 임직원 수험생 자녀에게 격려편지·선물을 전달해 왔다. 그동안 약 1900여명이 응원선물을 받았다.금호건설은 △일·삶 균형을 위한 시차 출퇴근제 △임신·육아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 제도 △출산·양육 지원 △학자금·의료비 지원 △사내 동호회 운영비 지원 △스포츠·문화 관람료 지원 등을 펴고 있다.금호건설 측은 "다양한 제도를 통해 가족 친화적 조직 문화를 선도하고 임직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