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교육복지센터 소속 초등학생 30여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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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은평교육복지센터 소속 초등학생 30여명을 초청해 '제9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공연은 이건주 금호건설 매니저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노래로 막을 올렸다.이어 서의철 소리꾼이 최재명 고수 장단에 맞춰 △춘향가 △수궁가 △적벽가 △심청가 △흥부가를 열창했다.서의철 소리꾼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전수자로 국악방송TV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창극단 작창가로도 활동중이다.올해 9회째를 맞는 해당행사는 금호건설이 문화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을 위해 후원해온 문화 지원사업이다.금호건설 임직원과 클래식·국악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로 무대를 꾸미고 있다.이밖에 금호건설은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 △1사1촌 지원사업 △임직원 기부활동 'DOVE’s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금호건설 측은 "명절을 앞두고 판소리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아이들에게 선물로 줄 수 있어 기뻤다"며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