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손실보상 방안 등 현안 공유어업피해조사기관 교수 등 참여
  • ▲ 2024 어업보상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 2024 어업보상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최근 '2024 어업보상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어업보상 전문성을 제고하고 관련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와 부산시 신공항추진단, 감정평가법인, 어업피해조사기관 등이 참여했다.

    부동산원 워크숍을 통해 동일해역에서 다수사업에 따른 중복보상을 방지하는 어업손실보상 방안, 민원발생 소재가 많은 현안 등을 공유했다.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어업피해조사기관 관련 교수 등이 외부강사로 참여했다.

    어업보상 현장조사 및 실습을 병행해 실무자 전문성과 이해도도 높였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훌륭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유관기관들과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어업보상 최고 전문기관으로서 관련기관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