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1050만원 상당…임직원 등 114명 참여
  • ▲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앞줄 오른쪽) 등 협회 관계자들이 연탄나눔 봉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건설협회
    ▲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앞줄 오른쪽) 등 협회 관계자들이 연탄나눔 봉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4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를 위해 주건협은 1억1050만원 상당 연탄 11만8000여장을 지원했다.

    봉사활동엔 주건협 중앙회와 전국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52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62명 등 114명이 참여했다.

    이중 중앙회 임직원 30명은 이날 오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동작구내 거주중인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각 가정집 창고에 연탄을 쌓으며 온기를 전했다.

    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온정을 나눠 보람을 느낀다"며 "주거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봉사⸱후원, 각종 재해성금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공적단체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건협은 1994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외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사랑의 열매 재해성금지원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