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인재 양성, 정책 역량 강화 위한 공동 연구 등에 협력"재난안전 분야의 연구와 교육에서 실질적 변화 이끌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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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는 지난 20일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중앙소방학교와 연구개발·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 장명희 교학부총장, 한명진 행정대학원 주임교수, 장선영 교수학습센터장과 중앙소방학교 김승룡 학교장, 박현 교육지원과장, 김경호 인재개발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 인재양성체계 혁신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등 교류협력 △소방공무원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소방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수 역량 개발 지원 협력 △소방공무원·재난안전관리자 대상 최고위과정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한성대는 앞으로 다양한 워크숍과 특강을 통해 맞춤형 교수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승룡 학교장은 "이번 협약이 소방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국민 안전을 위한 교육 혁신에 이바지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한성대와 긴밀히 협력해 소방공무원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창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재난안전 분야의 연구와 교육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성대의 창의융합 교육 역량과 중앙소방학교의 현장 전문성을 결합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극대화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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