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100포대 지원 … 청년자립과 사회참여 위한 지속적 협력 약속
  • ▲ 후원품 전달식. 왼쪽부터 최남이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사업부장, 이주형 한성대 ESG센터장, 김주희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센터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장명희 한성대 교학부총장, 정인환 서울청년기지재센터 기획부장, 김동근 한성대 지역청년고용팀장.ⓒ한성대
    ▲ 후원품 전달식. 왼쪽부터 최남이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사업부장, 이주형 한성대 ESG센터장, 김주희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센터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장명희 한성대 교학부총장, 정인환 서울청년기지재센터 기획부장, 김동근 한성대 지역청년고용팀장.ⓒ한성대
    한성대학교는 지난 8일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총 1t의 쌀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며 격려와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 장명희 교학부총장, 이주형 ESG센터장과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김주희 센터장, 정인환 기획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성대는 이 자리에서 10㎏ 쌀 100포대(총 1t)를 기부했다.

    이창원 총장은 "이번 기부가 우리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한성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희 센터장은 "한성대의 따뜻한 나눔이 청년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고립·은둔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설립한 전담 기관이다. 한성대와 센터는 지난 7월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9월 12일 센터 개관식에는 오세훈 시장과 이 총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