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100포대 지원 … 청년자립과 사회참여 위한 지속적 협력 약속
-
한성대학교는 지난 8일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총 1t의 쌀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며 격려와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 장명희 교학부총장, 이주형 ESG센터장과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김주희 센터장, 정인환 기획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한성대는 이 자리에서 10㎏ 쌀 100포대(총 1t)를 기부했다.이창원 총장은 "이번 기부가 우리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한성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김주희 센터장은 "한성대의 따뜻한 나눔이 청년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고립·은둔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설립한 전담 기관이다. 한성대와 센터는 지난 7월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9월 12일 센터 개관식에는 오세훈 시장과 이 총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