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많던 카피는 다 어디로 갔나

    1959년 전설의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가 신던 미국 사이즈 13의 권투신발. ‘만약 이 신발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절대 이야기를 멈추는 법이 없을 것이다’라는 헤드라인을 시작으로 풀어나가는 신발 주인의 때론 험난했고 때론 영광으로 가

    2018-06-24 양웅
  • 모든 광고는 하이타이 광고였다

    작년에는 버거킹(Burger King)이 구글 홈(Google Home)을 하이재킹(Hijacking)하더니 올해는 P&G의 세탁세제 타이드(Tide)가 하이재킹 TV광고로 칸 라이언즈 필름부문 그랑프리를 하이재킹 했다. 미국의 유명배우 데이비드 하버(David

    2018-06-24 양웅
  • “크리에이티비티가 인류를 다르게 한다”

    라이언즈 데일리 뉴스 인터뷰칸 라이언즈 테리 새비지(Terry Savage) 회장이 올 행사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면서 라이언즈 데일리 뉴스 (Lions Daily News)와 인터뷰를 했다. 그 전문을 싣는다.LD : 크리에이티비티 업계에는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TS :

    2018-06-23 은현주 기자
  • 영화와 광고가 만나, 영화 같은 만남이 되다: MS사의 광고캠페인

    "Hollywood Meets Madison Ave: Does This Ever Work?" 이라는 제목의 특별 세미나가 현지 시간 21일 칸 라이언즈에서 개최되었다. 우리말로는 "영화가 광고를 만났을 때, 과연 성공할 것인가?" 정도가 되지 않나 싶다.&nb

    2018-06-23 유현재
  • 환경을 지키는 팔라우 서약, 마침내 3관왕을 달성하다

    칸 라이언즈 최종일인 22일,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필름, 티타니움, 크리에이티브 효과, 지속가능한 목적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부문 등에 걸친 그랑프리와 수상작들이 발표되었다. 필름 부문에서는 그랑프리가 모두 P&G에

    2018-06-23 유현재
  • 한국 크리에이티비티와 23년의 우정 “쌩큐 테리”

    테리 새비지 (Terry Savage) 칸 라이언즈 회장이 올 칸 라이언즈 행사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The  Marketing Company’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6월22일 칸 팔레 데 페스티벌 극장에서 칸 라이언즈 코리아 이성복 대표 등 세

    2018-06-22 공준표 기자
  • 가장 싸게 만든 수퍼볼 광고, 그 효과는?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일 지도 모르겠다. 아니 그건 아마도 팩트일 것이다. 수퍼볼 광고, 더욱 정확하게는 매년 수퍼볼이 진행되는 바로 그 날, 그 시간대에 미국인은 물론 세계 많은 시청자들에게 노출되는 광고물들은 이래저래 돈이 많이 들 수 밖에 없다. 

    2018-06-22 유현재
  • 대담한 시도가 크리에이티브를 키운다

    프랑스 칸 현지 시간으로 6월 19일 오전 11시, 칸 라이언즈의 세미나 중 하나인 ‘다양성: 가치 쟁점과 비즈니스에 필요한 대담한 행동(Diversity: a Values Issue and Business Imperative, Requires Bold Action)’

    2018-06-22 김병희
  • “브랜드가 인종문제 등 사회 공헌 나서라”

    "나는 피해자가 된 적이 없다."2018 칸 라이언즈 무대에 선 전설의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은 1980년대 패션계의 인종차별을 극복한 상징적인 인물로 꼽힌다. 캠벨은 자신이 인종차별을 극복한 것이 아니라 한번도 인정 차별을 인정한 적이 없으며 언제나 평등한 결과를 쟁취

    2018-06-22 이해인 기자
  • 올레길 스탬프를 바꾸자

    많은 태평양의 휴양지들이 그렇듯 팔라우 역시 급증하는 관광객으로 엄청난 생태계 피해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팔라우 정부가 낸 아이디어는 입국관련 법을 개정하는 것. 그렇다고 담배나 껌을 못가지고 오게 하는 그런 법은 아니다.여권에 팔라우 서약(Pal

    2018-06-22 양웅
  • 인터넷 없이 인터넷 쓰는 법

    듣고 나면 아주 단순한데 우리는 왜 그런 생각을 못했나싶은 아이디어가 있다. 올해 칸 라이언즈 이노베이션부문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콜롬비아의 ‘나의 전용선(My Line)’ 캠페인이 그러하다. 오늘 하루에만 전 세계에서 35억 건의 검색이 이루어지는 구글(Google).

    2018-06-22 양웅
  • 쓰레기 섬에 세계가 주목하다!

    디자인 부문에서 이미 그랑프리를 차지했던, '쓰레기 섬' (Trash Isles) 캠페인이 현지 시간 20일 칸 라이언즈의 또 다른 부문인 PR에서 다시 한번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세계 여러 곳에서 비롯된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들이 마치 섬처럼 각 곳의 바다

    2018-06-22 유현재
  • 샤킬 오닐·코난 오브라이언이 브랜드 전략 강의를?

    두 사람의 등장만으로도 칸은 더욱 뜨거운 현장으로 변했다. 설명이 필요없는 NBA 전설 샤킬오닐과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미국의 코미디언이자 셀럽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호스트로 나선 특별 세미나가 20일에 열린 것이다. 시작 1시간 전부터 입장을 위해

    2018-06-22 유현재
  • "기술이 크리에이티비티를, 인간을 구원할 것이다"

    테크놀로지는 크리에이티비티를 몰락시킬것인가 구원할 것인가? (Is Technology the Downfall or Savior of Creativity?).칸 라이언즈 무대에 선 삼성전자 Global CMO 이영희 부사장(사진)은 첫 마디는 “기술이 크리에이티비티의 구

    2018-06-21 은현주 기자
  • 서울시 '피카부 마스크'…2018 '칸 라이언즈' 본상 수상

    제일기획이 만든 서울시의 ‘피카부(Peek-A-Boo, 까꿍)마스크’ 캠페인이 올해 칸 라이언즈 한국출품작으로는 가장 먼저 본상을 수상했다. 옥외(Outdoor)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이 캠페인은 미세먼지에도 마스크 쓰기를 꺼려하는 어린이들에게 입김의 온도에

    2018-06-21 양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