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nes Today'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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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전설의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가 신던 미국 사이즈 13의 권투신발.‘만약 이 신발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절대 이야기를 멈추는 법이 없을 것이다’라는 헤드라인을 시작으로 풀어나가는 신발 주인의 때론 험난했고 때론 영광으로 가득했던 인생 이야기들.단순한 신발을 신발 이상의 위대한 발걸음으로 풀어나가는 구두약 키위(Kiwi) 인쇄광고이다.오랜만에 보는 긴 카피의 힘과 그림과 카피의 조화, 레이아웃 디자인의 감각 등이 어우러져 광고제작의 솜씨를 겨루는 칸 라이언즈 크래프트(Industry Craft)부문 그랑프리로 반짝반짝 빛난다.잘 닦인 구두처럼.양웅동서대학교 교수전 칸광고제 심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