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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렌터카·카셰어링 차량에 '에탄올 워셔액' 도입
롯데렌탈은 고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운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리 차량의 메탄올 워셔액을 에탄올 워셔액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과 그린카의 차량을 관리하는 차량관리 전문회사 롯데오토케어를 통해 렌터카 및 카셰어링 차량의 워셔액을 에탄
2017-02-27 이지완 -
제주항공, 상반기 200여명 공개 채용... 외국어 우수자 등 우대
제주항공이 올해 신규 항공기 도입 및 노선 확대 등에 따라 신입 및 경력직 20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모집부문과 인원은 객실승무원 140여명과 정비직 30여명, 일반직 30여명 등이다.객실승무원은 일반, 어학특기자와 함께 열린 채용방식인 '재주
2017-02-27 이지완 -
롯데, 성주골프장 '사드부지' 제공 승인... 28일 국방부와 부지교환 계약
사드배치 문제로 인한 중국의 보복 우려에도 불구하고 롯데가 27일 이사회에서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을 사드 (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부지로 제공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국가에서 추진하는 일이니만큼 동참한다는게 롯데 측 입장이다.27일 롯데그룹은
2017-02-27 안유리나 -
삼성, 그룹 업무 계열사로 이관?… 쏟아지는 오보
삼성그룹이 특별검사팀 해체 이후 미래전략실(미전실)을 해체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던 모든 업무가 각 계열사로 이관된다"는 오보가 일부 언론을 통해 나왔다. 27일 삼성 관계자는 "특검 해체 이후 미전실이 해체되는 것은 맞지만 그룹의 업무를 각 계
2017-02-27 윤희성 -
'소통경영'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핵심 경영가치는 직원 행복·주주가치 창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1월 취임 이후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경영'을 펼치고 있다. 조원태 사장은 핵심 경영가치로 '직원 행복'과 '주주가치 창출'을 꼽았다.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27일 인천국제공항 격납고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직원 행복과 주주가치 창
2017-02-27 인천=이지완 -
'KDB 키다리아저씨' 화재 5남매 가족에 1천만원 후원
산업은행은 27일 'KDB 키다리 아저씨' 5호 후원 대상으로 공주 농가주택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5남매 가족을 선정하고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산업은행은 이동걸 회장의 제안으로 지난해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KDB 키다리
2017-02-27 최유경 -
[체험기] 현대차 '아이오닉 플러그인', 경제성에 퍼포먼스를 더하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는 해외에서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차로 꼽힌다. 자동차 업계는 2020년까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 규모가 220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경우 보급률이 빠르게 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7-02-27 고양=지현호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올해 매출목표 12조, 부채비율 낮추는데 주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올해 매출 목표를 12조원으로 잡았다. 안정적 매출 확보를 통해 부채비율을 줄여가겠다는 계획이다.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27일 인천국제공항 격납고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매출 목표는 12조원"이라며 "부채비율과 매출에서 안정성을 확보하는
2017-02-27 인천=이지완 -
포스코, 포항제철소 '설비 고도화'에 1조 투자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설비 고도화를 위해 1조원이라는 대규모 자금을 투자한다. 노후 설비 교체와 발전설비 강화로 월드프리미엄(WP) 제품 생산을 확대해, 미래 50년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이날 본사
2017-02-27 옥승욱 -
대한항공, '드림라이너' 보잉 787-9 공개... '친환경·고효율'로 쾌적한 비행
대한항공이 야심차게 도입한 '드림라이너' 보잉 787-9 항공기가 그 실체를 드러냈다. 조용하고 쾌적한 여행에 초점이 맞춰진 이 항공기는 중·장거리 비행을 떠나는 승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한항공은 27일 인천국제공항 격납고에서 보잉 787
2017-02-27 인천=이지완 -
KAI, 에어버스 '날개' 수주 계약… 2030년까지 3800억 추가 납품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에어버스사의 A320 기종에 장착되는 주날개 상부구조물(WTP)에 대한 760억 상당의 추가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KAI는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3800억 원 상당의 물량을 책임지게 된다. 에어버스와는 지난 20
2017-02-27 김양균 -
안전처 "현대·티센 포함 새 협회 필요" vs 엘리베이터協 "중기 보호해야"
국민안전처의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둘러싼 갈등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안전처가 개정안에 현대엘리베이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등을 포함한 ‘새 협회’ 설립 조항을 마련, 사실상 대기업 위주로의 업계 재편을 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2017-02-27 김양균 -
23·24일에 이어 이날도 8시간 전면파업
현대重, 노조 반발 속에 임시주총서 사업분할 통과... 4월 1일 6개사로 분사
현대중공업이 갖은 진통 끝에 사업 분할을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극에 달한 노사갈등은 조속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이날 오전 10시 울산 한마음회관 예술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계획서 승인과 분할 신설회사의 감사위원
2017-02-27 옥승욱 -
産銀 "대우조선 수주 잔금 당겨서 쓰겠다" … '매출채권유동화' 추진
대우조선해양이 유동성 위기를 넘기 위해 한국선박금융 지분 35.29%를 매각하기로 했다. 채권단인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의 매출채권을 유동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오는 4월 3300억원의 회사채 만기 상환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올해 안에 약 9400억
2017-02-27 최유경 -
10년만에 첫 삽 '검단새빛도시'… 아라뱃길 연계 개발 대두
10년 만에 첫 삽을 뜬 인천 검단새빛도시 개발 사업이 기반시설 부족으로 대안이 필요한 가운데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한 수변도시 개발이 해결책으로 제시됐다.지난 24일 시는 스마트시티 무산 등 10년간의 지연 끝에 검단새빛도시 착공식을 가졌다. 18만여 명의 인구를 수용할
2017-02-27 김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