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걸 산은 회장 "KDB생명 헐값 매각 아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KDB생명 매각과 관련, '헐값 매각이 아니다'라는 뜻을 내비췄다. 이 회장은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KDB생명 매각가격 2000억원은 시장에서 결정된 것으로, 적정하다는 게

    2021-01-12 전상현 기자
  • 이동걸 "쌍용차 단체협약 3년, 흑자 전 쟁의행위 금지해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에 대해 "단체협약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또 흑자가 나기 전에는 일체 쟁의행위를 중단할 것을 신규 투자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다. 이 회장은 12일 신년 온라인 기자간담회서 쌍용차 조건

    2021-01-12 최유경 기자
  • 권준학 농협은행장, '디지털 금융 혁신' 가속화 주문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취임 이후 디지털부문에 대한 점검을 최우선적으로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1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에서 디지털부문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권준학 행장은 이날 ‘고객중심의 플랫폼 구현’,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강화

    2021-01-12 이나리 기자
  • 저축은행, 여수신 유입 지속…예대율 100% 관리 '파란불'

    대형 저축은행들이 올해 110%에서 100%로 강화되는 예대율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시중은행 못지않게 저축은행으로 대출 수요가 몰린 가운데 예수금 관리를 선제적으로 해온 덕분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자산기준 상위 5개 저축은행(SBI·OK·

    2021-01-12 윤희원 기자
  • 라이나생명, '통 큰' 기부 지속… 올해도 사회공헌기금 100억 출연

    라이나생명보험이 올해 사회공헌기금으로 100억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니어 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전년도 당기 순이익의 3% 안팎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라이나생명은 20

    2021-01-12 전상현 기자
  • 쪼그라드는 쥐꼬리 이자… 1000만원 맡기면 이자 '3만원대'

    시중은행에 1000만원을 맡겨도 1년에 10만원은 커녕 3만원대 이자를 받는 시대가 됐다. 지난해 5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계속해서 낮추고 있다. 조건을 충족하면 금리 혜택을 얹어주는 고금리 상품들도 자취를 감추는 추세다.

    2021-01-12 이나리 기자
  • 금감원, 보험대리점 대상 매뉴얼북 배포 등 준법교육 실시

    금융감독원이 생명·손해보험협회 및 대리점협회와 공동으로 보험대리점 대상 매뉴얼북 배포 등 언택트형 준법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금감원은 모집종사자들이 자주 위반하는 법규사항 등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내용을 구성했고, 시공간 제약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북 배

    2021-01-12 전상현 기자
  • 'D-1' 카카오·네이버 등 빅테크, 대주주 리스크 털고 마이데이터 진출할까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2차 예비허가를 앞두고 '대주주 리스크'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빅테크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각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불거져 사업 진출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신청한 기업에

    2021-01-12 최유경 기자
  • 우리은행, 24일까지 7차 혁신성장 기업 공모… 선정기업에 10억 투자

    우리은행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자 ‘제7차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를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혁신성장을 통한 경제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

    2021-01-12 이나리 기자
  • 신한금융 자회사 네오플럭스, 신한벤처투자로 사명변경

    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인 네오플럭스가 지난 11일 오후 강남 테헤란로 글라스타워에 위치한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한벤처투자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9월 그룹의 17번째 자회사가 된 신한벤처투자(舊네오플럭스)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2021-01-12 이나리 기자
  • '빚투' 열풍에 2금융권 대출 들썩일까… “금리차 커 영향 미미”

    올 들어 빚투 열풍이 거세지면서 1금융권에 이어 2금융권 대출도 들썩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새해 들어 주식과 비트코인이 급등하고 연말에 중단됐던 시중은행들의 신용대출이 재개되면서 이른바 '빚투'(빚을 내서 투자)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21-01-12 이대준 기자
  • '은퇴 후 내 연금' 오늘부터 스마트폰으로도 조회 가능

    기존 PC를 통해 제공된 공적·사적 연금정보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금융감독원은 별도 앱 설치 없이 모바일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통합연금포털 모바일 서비스'를 1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금감원 앱 초기화면의 통합연금포털 아

    2021-01-12 이대준 기자
  • 보험사, 코로나19 여파 '고위험 해외 대체투자' 16조 리스크 커져

    초저금리 기조에 따라 보험사들이 수익률 개선을 위해 국외 부동산 등 해외 대체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손실 위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코로나 백신 성능 리스크가 발생하거나 이에 따른 경기회복이 더뎌질 경우 고위험 투자 리스크는 악화될

    2021-01-11 전상현 기자
  • "지역균형 뉴딜 확산해야"… 산은, 뉴딜펀드 설명회 개최

    산업은행이 11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계획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정책형 뉴딜펀드 설명회는 지자체 지역균형 뉴딜 사업 담당자의 뉴딜펀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형 뉴딜펀드 설명회'는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

    2021-01-11 최유경 기자
  •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디지털 전환 등 그룹 미션 동참해달라”

    손태승 회장은 11일 열린 그룹체제 전환 2주년 맞이 지주 창립기념식과 비전선포식 기념사에서 “그룹체제 3년차에 진입하는 올해부터는 시장의 평가가 더욱 냉정해질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 경영 효율성 제고, 시너지 극대화 등 그룹 차원의 미션에 전 그룹사들이 동참해달라

    2021-01-11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