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봄나들이’ 주제로 이웃돕기 다양한 행사 마련식물 기증 및 판매… 수익금 전액 ‘아동돕기연합’ 전달
  • 대한항공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역 인근 후원 카페인 ‘유익한 공간’에서 8번째 ‘대한항공 사랑 나눔 일일 카페’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임직원과 SNS 자원봉사자, 온라인 이벤트 참가자 등 360여명이 함께 했다.

    새 봄을 맞아 ‘대한항공과 함께 하는 초록빛 봄나들이’를 주제로 열린 이날 일일 카페에서는 SNS회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꽃, 씨앗, 화분 등의 판매가 이뤄졌다.

    ‘사랑 나눔 나무’가 마련돼 전 세계 불우 아동, 봄, 대한항공 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메시지로 남기는 코너도 마련됐다.

    지난 식목일 즈음에 서소문 사옥 및 국내 공항에서 고객들에게 배포한 ‘미니 텃밭 재배 키트’에 대한 판매도 이뤄졌다.

    녹색 식물을 찍은 사진으로 콜라주를 만들어 행사장 벽면을 전시하고 이벤트 당첨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그린 스토리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식사와 음료 판매 및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한다.

    지난해 2월부터 격월로 매회 색다른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 나눔 일일카페’는 트위터와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대한항공 SNS채널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