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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울.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와 포르테, 쏘울이 미국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차량으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7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웹사이트인 나다가이드닷컴이 발표한 '2012 가장 다재다능한 차량'에 프라이드, 포르테, 쏘울 등 3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판매 업체 중 가장 많은 차종이 선정됐다.
나다가이드는 소비자들에게 우수 차종들을 추천하기 위해 2만달러 이하 2012년형 신차 중 경제성, 실내공간, 제원, 편의사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개 차량을 선정했다.
프라이드는 타 소형차 대비 높은 사양가치와 우수한 엔진성능에서, 포르테는 엔진성능과 연비, 편의사양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형 박스카 시장에서 독주 중인 쏘울에 대해서는 독특한 스타일에 더해 버튼시동 스마트키, 유보(UVO) 시스템 등 첨단 편의사양들이 선정의 주요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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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이드.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기아차가 그동안 품질과 사양가치, 첨단사양들을 얼마나 발전시켜 왔는지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프라이드, 포르테, 쏘울의 탄탄한 소형차 라인업을 통해 판매증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높은 경제성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다가이드가 발표한 다재다능 차량 10개 차종은 기아차 3차종과 현대차 i30, 지프 패트리어트, 스바루 임프레자, 포드 피에스타, 포커스, 닛산 베르사, 쉐보레 소닉 등이다.
기아차는 올 4월까지 미국시장에서 총 18만 5,610대를 판매해 지난해 동기 15만 1,847대 대비 22.2%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