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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2일 화질과 디자인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970’을 글로벌 최초로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모니터 970은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2012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한국을 필두로 23일부터 미국, 프랑스, 독일 등 글로벌 출시를 통해 명품 모니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6년 연속 세계 모니터시장 1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성 스마트모니터 970은 전문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전문가급 모니터를 원하는 일반 소비자를 목표로 출시됐다.
최고급 모니터답게 삼성 고유의 '색상 보정'기술인 '내추럴 컬러 엑스퍼트'를 적용해 패널의 성능을 극대화 하고 정확한 색상 구현이 가능해 소비자는 자연색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최종 생산단계에서도 각 제품 별 일대일 색상보정 작업을 통해 최적의 화질 상태로 조정하고 제품과 함께 색상보정 확인서를 제공해 보정값에 대한 결과를 직접 확인 가능하다.
또한 최고급 광시야각 패널인 'PLS(Plane Line Switching)'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확보했다.
720p HD 화질보다 4배 선명한 2560×1440(QHD:Quad High-Definition)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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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스마트폰의 동영상을 모니터로 시청할 수 있는 'MHL(Mobile High Definition Link)' 기능과 2채널의 고품질 스테레오 스피커가 기본 탑재됐다.외관은 메탈느낌의 소재와 '강화 크리스탈 클리어 글래스'가 조화를 이뤄 맑고 투명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베젤과 화면 사이의 경계를 없애 세련된 단순함을 강조했다.
PC나 주변기기와 연결하는 단자 포트를 스탠드 아래로 설계해 복잡한 케이블이 보이지 않도록 하고 마천루에서 영감을 받은 직선형 알루미늄 스탠드는 안정적이면서 세련된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이 제품은 백화점과 디지털프라자 등 프리미엄 매장에서 판매되며 3년 무상 A/S를 보장함으로써 구매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신뢰감을 준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팀장 김정환 전무는 “삼성 프리미엄 모니터 970은 화질과 디자인에서 다른 모니터 제품을 뛰어넘은 최고급 명품 모니터”라며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와 6년 연속 세계 모니터 시장 1위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 970은 27인치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3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