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공릉동 소재 태릉선수촌 방문해 격려금 2억원 쾌척국가위상 위해 구슬 땀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단과 지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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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2012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태릉으로 갔다.

    조 회장은 12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 2억원을 전달했다.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단과 지도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 ▲ ⓒ조양호 회장(오른쪽)이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 ⓒ조양호 회장(오른쪽)이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 회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유치 성공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 그는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대한탁구협회장, 아시아탁구연합(ATTU)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우리나라와 국제스포츠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런던올림픽에는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소속의 김경아, 석하정 선수도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