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제합창대회’ 특별 게스트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식 후원 공연장에 제품 전시관 설치… 약 2천명 관람객에 체험기회 제공
  • LG전자가 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예술행사 ‘중국 국제합창대회’를 통해 중국 VIP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18일 ‘제 11회 중국 국제합창대회’의 특별 게스트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중국어 모델명 LG 스타일러 사대락)’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중국 VIP소비자들이 문화적 소양 함양에 관심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지난 3월 중국에 출시한 LG 스타일러의 문화마케팅 차원에서 진행한 것이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바리안이 직접 지휘를 맡아 공연을 관람한 중국정부 고위관료 및 예술계 인사들을 감동시켰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지난 2000년 창단된 이래 각종 합창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은 한국 합창단이다. 매년 40여 개국에서 200회 이상 창작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 LG전자는 공연장 입구에 LG 스타일러 전시관을 운영해 약 2,000명의 관람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LG 스타일러는 지난 3월 중국시장에 첫 출시된 이래 베이징, 톈진, 선양 등 중국 주요 도시의 고급 백화점에 입점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LG 스타일러는 중국 내 선진 의류관리 문화를 이끌고 있는 중국 얼리어답터들에게 프리미엄 가전으로 인식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VIP마케팅 활동으로 중국 프리미엄 가전시장을 선점할 것이다.”
    - 조성진 부사장(LG전자 HA사업본부 세탁기사업부장)

    올해 11회째를 맞은 중국 국제합창대회는 중국 문화부가 2년 마다 주관하는 중국 내 유일한 정부기관 주최 합창대회이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완스다 센터 등 베이징의 여러 공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