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계최초 스마트TV 전용 3D게임 5종 출시 매직리모컨과 시네마3D 안경으로 편히 게임몰입
  • LG전자가 30일 업계 최초로 스마트TV용 3D게임을 출시했다.

    LG 시네마3D 스마트TV 사용자는 게임콘솔, PC 등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도 TV로 3D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3D로 선보인 게임은 ▲에어 펭귄 ▲프리스비 포에버 ▲다운힐 볼링2 ▲번 더 시티 ▲다이버전 등으로 이미 스마트폰에서 2D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게임들이다.

    에어 펭귄은 지난해 미국 등 20여개 국가에서 스마트폰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이 게임은 시네마3D 스마트TV 전용 리모컨인 매직모션 리모컨을 좌우상하로 움직여 주인공인 펭귄을 조작해 목표지점에 도달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선보인 3D게임은 모두 매직리모컨으로 간편한 조작이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매직리모컨은 마우스와 조작법이 비슷해 사용이 쉽고 그립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가 없어 가볍고 깜빡임이 없는 시네마3D 안경을 통해 편안하고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시네마3D 기술과 매직리모컨을 통해 차원이 다른 몰입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게임디바이스로서 3D 스마트TV의 가능성을 보여 줄 것이다.”
    - 최성호 전무(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그룹장)

    LG전자는 올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구름빵’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 등 온 가족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3D게임 5종은 LG 시네마3D 스마트TV의 앱 장터인 LG 스마트월드에 접속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