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홍보대사 아담 스콧이 ‘CLS 63 AMG Shooting Brake’ 소개메르세데스-벤츠, 전 세계에서 다양한 프로, 아마추어 골프 대회 지원
  • ▲ 벤츠의 신형 CLS 63 AMG. 쿠페형 세단이라는 장르를 연 CLS 클래스의 변형이다.
    ▲ 벤츠의 신형 CLS 63 AMG. 쿠페형 세단이라는 장르를 연 CLS 클래스의 변형이다.

    벤츠를 타는 사람 중에는 유독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혹시 벤츠가 세계 각국의 골프대회를 후원해서 그러는 걸까.

    메르세데스-벤츠는 7월 31일 국제 골프 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을 2년 연속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로얄 리담 & 세인트 앤(Royal Lytham & St. Annes) 골프 클럽에서 열린 디 오픈 챔피언십에는 전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대거 참여했다.

    그 중 메르세데스-벤츠의 홍보대사인 아담 스콧은 이번 대회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CLS 63 AMG Shooting Brake를 소개했다고 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980년대부터 프로 골프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 '더 마스터즈(The Masters)', 2010년부터 'PGA 챔피언십(PGA Championship)', 2011년부터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 등 주요 골프 대회의 파트너가 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사 고객 행사 중 하나로 아마추어를 위한 글로벌 프리미엄 토너먼트인 '메르세데스 트로피(MercedesTrophy)' 대회도 매년 열고 있다.

  • ▲ 메르세데스 벤츠의 골프 홍보대사 아담 스콧.
    ▲ 메르세데스 벤츠의 골프 홍보대사 아담 스콧.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MercedesTrophy Korea)' 대회를 연다. 한국 대회에서 우승하면 독일 월드 파이널(World Final)에 출전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