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일자리 창출… 협력사 구인난 해소 및 경쟁력 강화2차 협력사 지원 확대, 협력사 중견기업 육성 등 중점 추진‘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발전적 모델’!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8~29일 대구 엑스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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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람회 현장.
    ▲ ⓒ박람회 현장.

     

    현대·기아차가 보다 강화된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적극 나섰다.

    현대기아차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해 동반성장 성과 및 올해 계획을 공유하는 ‘협력사 동반성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2013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의 개막식을 열고 중소 협력사의 우수인재 확보 지원에 나섰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거둔 결실을 바탕으로 2차 협력사 및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했다.

    아울러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국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협력사 구인난 해소


    개막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유일호 국회의원,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김억조 현대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현대기아차가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 및 정비 협력사들의 우수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해 국내 대기업 최초로 열린 1회 행사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 ▲ ⓒ김억조 현대차 부회장.
    ▲ ⓒ김억조 현대차 부회장.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 협력사의 구인난 해소는 물론 국내 자동차산업에 대규모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현대기아차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이다.”
       - 김억조 부회장(현대차)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수도권지역 박람회를 시작으로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8~29일 대구 엑스코 등 전국 3개 권역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중 총 2만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자리는 국민행복 시대를 열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이번 행사가 노동시장에 전하는 메시지가 매우 각별하다고 생각한다.
    현대기아차와 협력사의 동반성장 노력이 청년실업 해소라는 시대적 과제 해결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 방하남 장관(고용노동부)


     

  • ▲ ⓒ왼쪽부터 김억조 현대차 부회장,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장, 유일호 국회의원,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 ⓒ왼쪽부터 김억조 현대차 부회장,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장, 유일호 국회의원,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올해 박람회에는 기존 1차 부품 협력사에서 2, 3차 부품 협력사 및 정비 협력사로 확대돼 전국적으로 총 430여개의 협력사가 참가했다.

    현대기아차는 참여 기업의 확대와 증가에 따라 진정한 의미의 동반성장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력사들이 인재 확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비용부담은 물론 행사기획에서부터 운영-홍보까지 채용박람회 전부문을 현대기아차가 총괄 지원한다.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협력사의 모바일 홍보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했으며,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참가자와 일반 구직자들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약 7,800㎡의 대규모 공간에 마련된 채용박람회장은 ▲지원자들에게 협력사를 소개하고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채용상담관’ ▲동반성장관 ▲협력사 신기술 부품 전시관 ▲미래관 ▲현대기아차의 동반성장 정책 및 협력사의 경쟁력을 알리는 ‘홍보관’ ▲취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는 ‘부대행사관’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회사차원에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현대기아차의 핵심 협력사로 소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제대로 알릴 수 있어 채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행사참가 협력사 관계자


  • ▲ ⓒ왼쪽부터 김억조 현대차 부회장,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장, 유일호 국회의원,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 ▲ ⓒ왼쪽부터 김억조 현대차 부회장,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장, 유일호 국회의원,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지난해 4월 성료한 ‘제1회 채용박람회’는 지난해 한 해 동안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가 연초 계획했던 1만명을 50% 가량 웃도는 1만 5천여명을 채용하는데 큰 역할을 한바 있다.

    올해도 1차 협력사는 이번 채용박람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상반기에 대졸 및 고졸 사무직 3,000명을 채용하는 등 올 한해 생산직 포함 총 1만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 ▲ ⓒ박람회에 모여든 구직자들.
    ▲ ⓒ박람회에 모여든 구직자들.


    ◆ 동반성장 설명회, 협력사 평균매출 3.2배 증가


    현대기아차는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식에 앞서 언론사 기자단 및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동반성장 주요 성과와 올해 계획을 소개하는 ‘협력사 동반성장 설명회’를 가졌다.

    현대기아차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 놓인 협력사들이 지속적인 성장 및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기아차 300여개 1차 협력사의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2,337억원으로 지난 2011년 2,113억원 대비 10.6%가 증가했다.

    이는 현대기아차의 매출 증가율 8.9%를 상회하는 수치다.(계열사·의존도 10% 미만 업체·부품 비전문업체 등을 제외한 1차 협력사 기준)

    동반성장 활동이 본격화된 지난 2001년 평균 매출액 733억원 대비 3.2배 성장한 것이다.

    현대기아차의 성장과 함께 납품 물량이 증가하고 품질 경쟁력 향상에 따라 해외 완성차 업체로의 수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협력사 기업규모의 경우 대기업 숫자는 지난해 139개사로 2001년 46개사 대비 3배, 연 매출 5,000억원 미만의 중견기업 숫자도 같은 기간 37개사에서 109개사로 2.9배 증가했다.

    중견기업이 전체 1차 협력사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1년 13%에서 지난해 38%까지 늘었고 중소기업 협력사 비중도 같은 기간 84%에서 51%로 크게 줄었다.

    동반성장의 지속성을 보여주는 평균 거래기간도 국내 중소 제조업 평균인 11.1년을 두 배 이상 웃도는 27년에 달한다.

    이 가운데 11.1년 이상 거래 협력사가 95%에 달하며 현대차 설립(1967년) 당시부터 40년 이상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협력사도 25개사에 이른다.

    현대기아차는 전세계 주요지역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1, 2차 협력사들의 해외 동반진출을 적극 지원해 왔다.

     

  • ▲ ⓒ박람회에 모여든 구직자들.

     

    지난 2000년 당시 40여개에 불과했던 해외 동반진출 협력사가 현재 600 여개에 이른다.

    이들 협력사는 해외시장에서 한국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일등공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완성차 업체와 협력사 간의 신뢰가 필수인 장기거래와 해외 동반진출은 협력사에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제공함과 동시에 품질 및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한 해외수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 현대기아차 관계자


    현대기아차는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이 곧 한국 자동차산업 및 국가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올해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차 협력사 지원 확대 ▲협력사 중견기업 육성 등의 신규 프로그램을 진행하려 한다.

    우선 2차 협력사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올 초 1차 협력사에만 제공되던 동반성장펀드와 상생금형설비펀드를 2차 협력사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바 있다.

    1, 2차 협력사간 거래관행 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1차 협력사 300여사와 2차 협력사 5,000여사 등 대부분의 1·2차 협력사가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2차 협력사에 대한 교육 확대를 위해 협력사 교육관리포털을 개설해 사이버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 ▲ ⓒ동반성장 설명회.
    ▲ ⓒ동반성장 설명회.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의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 제공 등을 통해 1차 협력사의 자체 교육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각종 지원정책도 대폭 늘린다.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중견-대기업간 성장의 사다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중견기업의 육성이 시급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동반성장펀드 등 기존의 자금지원 프로그램과 명절 납품대급 조기지급을 중견기업으로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더불러 대금지급조건 개선, R&D역량 강화 등을 통해 대기업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해준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경쟁력 육성 ▲지속성장 기반 강화 ▲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을 3대 추진전략으로 삼고 협력사 품질 및 기술 경쟁력 강화, 자금 및 인재채용 지원, 동반성장 문화 조성 등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 ⓒ동반성장 설명회.
    ▲ ⓒ동반성장 설명회.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의 정희식 선임 연구위원은 이날 설명회에서 한국의 자동차부품 산업의 규모가 자동차산업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근 자동차 전장부품 및 친환경차 관련 부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이 늘고 해외 완성차 업체로의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246억달러였던 부품 수출액이 2020년에는 2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산업의 성장과 완성차업체의 지원정책에 힘입어 지난 2011년 160여개에 이르던 중견 부품기업의 수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 구조의 고도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등 선순환 효과 또한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람회 참가기업 및 지난해 박람회를 통해 취업한 직원과의 인터뷰>

     

  • ▲ ⓒ현대기아차의 협력사인 희성촉매 인사담당자 이상준 과장이 구직자들과 상담하는 모습.
    ▲ ⓒ현대기아차의 협력사인 희성촉매 인사담당자 이상준 과장이 구직자들과 상담하는 모습.

     

    ■ 아진산업(1차 협력사)

    인사담당자(이름: 김종우 과장)
     


    Q1) 지난해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통해 몇 명을 채용했나?
    고려대학교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에서 15명을 채용했다.

    Q2) 채용박람회를 통해 입사한 직원들은 현재 어떤 일들을 하고 있나?
    본사 재경팀에서 회계업무, 부설기술연구소 설계팀에서 제품설계업무, 아진USA 현지공장에서 생산관리업무 등을 하고 있다.

    Q3) 채용 박람회를 통해 입사한 직원들은 다른 직원들과 비교해 근무 시 어떤 점이 우수한가?
    취업에 대한 열정이라고 생각한다. 평소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물론 전공을 열심히 공부하고 채용박람회를 기다렸다가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할 정도로 열정이 남다르다. 따라서 현업에 즉시 투입해도 손색이 없는 준비된 인재들이다.

    Q4) 올해도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이유는?
    작년에 채용박람회를 통해 입사한 직원들의 업무능력이 뛰어나 올해도 국내외 공장에 좋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참가했다.

    Q5) 회사 소개 및 급여 복지 수준은?
    아진산업은 지난 1978년에 설립돼 현대기아자동차 1차 협력사로 자동차 차체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회사다. 대졸초임 연봉은 대기업과 비슷한 수준이며 역량개발을 위한 해외연수,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Q6) 채용시 가장 중요시 하는 점은?
    끈기 있게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과 성실함을 최우선으로 본다. 상하 간 업무소통이 유연하고 능동적이며 진취적인 면을 중요시한다.
     
    Q7) ‘꼭 이 회사에 입사해야 되는 이유’ 등 구직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2020년 세계 1위 자동차 부품회사’를 비전으로 젊은 인재들이 주축이 돼 성장하고 있다. 보람과 기업의 성장을 보기 원하는 인재라면 당사에 입사하길 추천한다.

    Q8) 경험자로서 중소기업 근무의 장단점에 대해 한 마디 전한다면?
    장점으로는 모든 부서가 가족 같은 분위기다. 국내외 계열사 모두 근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넓은 시야와 경험을 가질 수 있다. 단점은 중소기업이라는 편견이다. 실상은 그렇지 않은데 일반적인 편견이 많은 것 같다.

     

  • ▲ ⓒ지난 해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통해 입사한 정승혜 희성촉매 사원이 구직자들과 상담을 하는 모습.
    ▲ ⓒ지난 해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통해 입사한 정승혜 희성촉매 사원이 구직자들과 상담을 하는 모습.


     

    작년 채용박람회 통해 입사한 직원(소속: 재경팀, 이름: 이상윤, 업무: 회게) 

     
    Q1) 지난해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통해 입사했는데 어떤 점이 좋은가?
    지난해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통해서 기존에 알지 못했던 기업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고 채용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기업에 지원할 수 있어서 좋았다.

    Q2) 이 기업을 선택한 이유는?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와 글로벌기업으로서 개인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돼 지원했다.

    Q3) 근무해보니 어떤 점이 만족스러운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 희망하는 부서에서 업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럽고 부서간/사장님과의 장벽 없이 가족 같은 분위기가 매우 좋다.

    Q4) ‘대기업’을 선호해 ‘중소기업’ 입사를 망설이는 지원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중소기업은 작지만 경쟁력 있는 회사가 많고 대기업보다 취업의 폭이 넓다. 복지와 근무여건도 대기업 못지않게 좋다. 가장 먼저 중소기업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채용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기업에 지원했으면 좋겠다.

     

     

  • ▲ ⓒ지난 해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통해 입사한 정승혜 희성촉매 사원이 구직자들과 상담을 하는 모습.

     

     
    ■ 에이테크오토모티브(2차 협력사)

    인사담당자 (이름: 이상모 과장)


     
    Q1) 기존에는 어떤 방식으로 채용했는가?
    인터넷 채용공고와 학교 추천의뢰에 의존하는 방식의 채용을 진행했다.

    Q2) 기존 채용 방식의 애로사항은?
    회사의 내실에 대한 홍보부족과 지원자 부족으로 원하는 인력에 대한 채용의 어려움이 있었다.
     
    Q3) 올해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이유와 어떤 점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가?
    회사의 내실에 대한 홍보와 다양한 인력과의 대면을 통해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행사가 현대기아차 및 협력사의 동반성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Q4) 회사 소개 및 급여 복지 수준은?
    당사는 지난 2006년 설립됐으며 에어 인테이크 매니폴드(Air Intake Manifold)를 제조하는 현대기아차의 2차 협력사로서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Q5)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
    두려움 없는 ‘도전정신’과 끝까지 맡은 업무를 해내는 ‘인내력’을 중시한다.
     
    Q6) 지원자들에게 ‘꼭 이 회사에 입사해야 되는 이유 등’ 어필하고 구직자에 대해 꼭 하고 싶은 말은?
    우리 회사는 지난 2006년 설립된 젊은 회사다.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핵심인력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있다.

    Q7) 경험자로서 중소기업 근무의 장단점에 대해 한마디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부서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으며 조직적으로는 의사결정의 신속함을 가지고 있다.

     

     

     
    ■ 대일공업 (2차 협력사)

    인사담당자 (이름: 윤용호 부장)


     
    Q1) 기존에는 어떤 방식으로 채용했는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워크넷’을 주로 활용했다.

    Q2) 기존 채용 방식의 애로사항은?
    실질적으로 우리 회사에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는 구직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와 확률이 희박했다.

    Q3) 올해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이유와 어떤 점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가?
    올해 2차 협력업체까지 기회가 제공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주저 없이 참여를 결정했다. 현대기아차의 ‘네임 밸류’에 따른 수혜로 인해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4) 회사 소개 및 급여 복지 수준은?
    대일공업은 25년의 전통을 가진 자동차 시트 프레임(골격) 제조전문 업체로서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대졸 초임 연봉은 약 2,700만원 정도다.

    Q5)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언제나 근면 성실한 인재를 원한다.
     
    Q6) ‘꼭 이 회사에 입사해야 되는 이유’ 등 구직자에 대해 꼭 하고 싶은 말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며 도전과 성취를 느끼고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자동차산업의 역군으로서 자부심을 원하는 젊은이라면 많은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 ▲ ⓒ지난 해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통해 입사한 정승혜 희성촉매 사원이 구직자들과 상담을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