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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컬처앤콘텐츠(이하 SM C&C)가 종합 방송프로그램 및 영상 컨텐츠 제작사 ㈜훈미디어(이하 ‘훈미디어’)를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훈미디어는 ‘KBS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KBS 해피선데이-여걸식스,날아라 슛돌이’, ‘KBS 뮤직뱅크’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들을 기획 연출한 이훈희 프로듀서가 주축이 돼 설립한 법인.
훈미디어는 그동안 'KBS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KBS 1대 100', 'KBS 교실이야기', 'KBS비타민', 'KBS 인간의 조건', '채널A 분노왕', 'StoryOn 김수로 김민종의 마이퀸', 'TVN e뉴스', '아리랑TV 코리아투데이' 등 다수의 공중파·종편·케이블 TV 프로그램 및 영상 컨텐츠를 기획·제작해왔다.
SM C&C는 훈미디어를 흡수합병 함으로써 예능, 버라이어티 쇼, 교양등 다양한 장르의 TV 프로그램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됐다.
또한, SM C&C 소속 MC 군단 및 연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련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SM C&C 관계자는 "훈미디어 흡수합병을 통한 종합 영상 콘텐츠 사업의 전개를 바탕으로 올 한 해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