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 복지시설 94개 아동센터와 자매결연‘1社1村’ ‘1社1山’ 등 지역밀착 봉사 효과적6천여 직원 ‘월급마다 1천원’ 장애인 등 도와

  • 우리은행은 체계적인 봉사활동 전개를 위해 2007년 7월 우리은행 자원봉사단을 출범, 전국 1,000여개 영업점별로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영업본부별 선발된 자원봉사리더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밀착형 자원봉사가 특징이다.
    도시와 농어촌간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한 1사1촌 교류활동, 환경보호와 문화재보호를 위한 1사1산 지원 및 한문화재 한지킴이 운동 등을 벌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굿네이버스, 월드비젼, 어린이재단 등 국내 여러 비영리단체와 연계한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한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 자원봉사의 중심에는 2007년 창단한 ‘우리은행 자원봉사단’이 자리 잡고 있다.
    전국 영업점과 영업본부, 그리고 본부부서 등 우리은행 약 1,000여개 조직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단순한 성금 전달방식의 기부가 아닌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입지를 정립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새로운 삶의 희망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 실행조직이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평소 수시로 '은행의 수익은 국민들로부터 나온 것이니 만큼 사회공헌은 은행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이자 의무'라고 말한다.

    대표적인 봉사활동인 ‘우리 행복 society 프로그램’은 30개 영업본부와 1,000여개 영업점이 중심이 되어 지역에 기반을 둔 ‘우리사랑나눔터‘와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불우이웃,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우리은행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2012년 12월말 현재 전국 60개 사회복지시설과 ’사랑나눔터‘로 자매결연을 맺어 설-추석 떡 나눔, 크리스마스 케잌 배송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왔다.
    전국 94개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어 물품지원, 장학금 지원, 어린이 경제신문 구독 지원, 도서실 구축 지원, 청소년 여름캠프, 도농교류 체험 프로그램 등도 펼치고 있다.

    우리은행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의 배경에는 우리은행 조직 내에 탄탄히 뿌리내린 임직원들의 나눔과 기부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 중 일부를 ‘우리사랑기금’과 ‘우리어린이사랑기금’으로 적립하고, 고객이 직접 기부를 통하여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 기부도 확산하고 있다.
    현재 약 6천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우리사랑기금’은 매월 급여일에 구좌당 1천원씩 기부하여 매분기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하여 후원하는 ‘투게더 우리사랑 지원사업’ 등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리어린이사랑기금’은 임직원이 급여 중 1만원 미만 우수리 금액을 기부해 적립하고 있는 기금으로, 어린이재단 결식아동 지원, 조손가정 밑반찬 전달사업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2010년 10월부터 인터넷뱅킹 이체시 고객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우리사랑 e나눔터’를 오픈하여 소액 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객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독거노인 돕기’과 ‘세계구호활동 지원’, 굿네이버스에서 운영하는 ‘아동 청소년 돕기’, ‘생명의 물 지원’, 월드비전의 ‘꿈꾸는 아이들 후원’, ‘사랑의 도시락 지원’ 등 각종 테마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2012년 12월부 누적금액 약 11.3억원)

    우리은행 신용카드 이용시 적립된 포인트의 일부를 기부할 수 있는 포인트 기부 프로그램인 ‘우리사랑 V 나눔터’을 운영하여 사회복지법인 명휘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우리은행은 경기도 안성에 소재하고 있는 유별난마을과 농촌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착을 위하여 1社 1村 자매 결연을 맺고 도시와 농촌의 벽을 허물고 끈끈한 정으로 이어주는 촉매역할을 하기 위하여 다양한 형태로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매년 우리은행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공모하여 부족한 농촌 일손을 충당키 위한 농촌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과실수 및 텃밭 분양,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등 농촌과 도시가 서로 ‘win-win'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 1사1촌의 대표적 대상 마을인 충남 태안 몽산리는 서해안 기름유출로 인한 피해와 태풍 곤파스 피해 등 재해 피해를 입었던 마을이다.

    우리은행은 2007년 몽산리와 1사1어촌 자매결연을 맺고, 불가사리 제거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2008년 기름 제거 자원봉사 활동, 2009년 곤파스 피해복구 성금 지원 등 어촌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은행의 ‘1사1산’지원 활동은 지난 1994년부터 ‘남산 1사(社) 1산(山)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당시 남산 지정은행으로 선정된 이후 16년째 매년 식목 및 육림행사, 서양등골나물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활동 등 자연보호 행사를 진행하여 서울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남산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2010년에는 남산 수목의 유지관리를 위한 수목 설명판을 시공함으로써 수목에 대한 관찰 시설을 조성해 남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재미있게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수목 설명판은 남산의 북측순환로, 남측순환로, 장충지구, 중부녹지사업소 인근 등에 총 976개가 설치 되어 있다.

    우리은행은 2010년에 문화재청과 경기도에 위치한 홍유릉과 한문화재 한지킴이 협약을 체결하여 문화재 지킴이의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

    프로보노(PRO BONO)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01년부터 그동안 축적된 기업금융 노하우와 우수한 물적,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무료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300개가 넘는 중소기업이 우리은행의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받았고, 2005년부터는 비영리 단체와 사회적 기업까지 무료 컨설팅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은행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2009년 10월에는 번동코이노니아 장애인보호작업시설과 ‘1사 1사회적 기업 결연’을 맺은 뒤, 2010년 5월부터 7월까지 기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 및 우수 봉제공장 벤치마킹 등의 무료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그 밖에 1995년 초대 대회를 개최한 이래 지난해까지 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미술대회는 지금까지 총인원 62만명이 참가한 권위있는 대회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700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 ▲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왼쪽)이 '찾아가는 미소금융' 상담 행사를 하고 있다.
    ▲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왼쪽)이 '찾아가는 미소금융' 상담 행사를 하고 있다.


    10대 과제로 ‘손톱 및 가시‘ 다 없앤다

    이순우 행장 “금융업은 더 많은 공공성 요구돼”
    참금융추진팀 신설… 사배자 금리 우대 등 추진


    우리은행은 지난 해 7월 28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고객권익보호’ ‘사회적 책임경영’ ‘법규준수 및 국가발전’ 등을 골자로 하는 ‘참 금융 실천 결의문’을 발표하고 이를 실행할 실무조직으로 참금융추진팀을 신설했다.

    “금융업은 타 산업보다 더 많은 공공성과 사회적 역할이 요구된다”
    “요즘처럼 경기가 나쁘고 기업과 국민들의 어려움이 커질수록 은행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
       - 이순우 행장

    우리은행은 ‘참 금융 실천 10대 과제’로,
    ▲ 근 저당권 설정비율 10% 인하 및 하우스푸어(House Poor) 지원 방안
    ▲ 최고금리 3%포인트 인하
    ▲ 여신 업무 수수료 폐지
    ▲ 사회배려자들을 위한 7%대 금리우대 상품 개발
    ▲ 서민대상 전,월세 임차보증금 지원
    ▲ 중소 제조업체에 대한 특별 금융지원
    ▲ 전통시장 금융지원 및 자매결연 확대
    ▲ 신용평가모형 평가항목 재검토
    ▲ 특성화고 출신 채용 지속 확대
    등을 선정했다.

    테마별 주요 추진 정책을 보면 우선 ‘사회적 약자 배려’ 테마의 주요 추진 과제로,
    ▲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최고 수수료율을 현행 28.8%에서 27.4%로 1.4%p 인하하고
    ▲ 펀드 선취판매수수료(약 1%)를 면제하여 저소득계층의 펀드투자를 통한 재산 형성을 지원하며 ▲ 장애인 등 휠체어 사용자의 은행 접근성 확대와 편리한 사용을 위해 지난 해 10월부터 휠체어 ATM을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전 영업점에 배치하고
    ▲ 거래하는 기업의 임직원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 등 소외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며
    ▲ 1차 협력기업에게만 지원되는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을 하위 협력기업으로 확대하고
    ▲ 구매 대기업과의 약정금리를 1차 이상의 모든 협력기업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B2B대출상품도 출시하며
    ▲전자바우처서비스 이용고객을 위하여 서비스제공기관 결제전용보통예금을 개발하고
    ▲기존 신용카드방식에서 계좌이체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자바우처서비스 개선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소비자의 편리와 이익’ 테마에서,
    ▲ 올해안에 수출입관련 수수료 체계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검토하여 고객 편익을 제고하고
    ▲ 상속인 중 행방불명자가 있을 시 상속절차가 지연되는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방불명자의 지분율을 제외하고 지분율대로 다른 상속인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전행 참 금융 문화 확산’테마로는,
    ▲ 모든 행내문서와 시행문에 ’참 금융 실천’ 표어를 넣고, 전화 응대용어도 ‘참 금융을 실천하는 〇〇〇 과장입니다’로 변경해 참 금융 실천이 우리은행의 영업문화로 확산 및 정착시키고
    ▲ 행내 인트라넷에 신설된 ‘참 금융 실천 廣場’을 통해 전 직원이 자유롭게 참 금융에 대한 아이디어를 올리도록 하고 있다.


    <‘서민대출’ 어떤 게 있나> 신용 7등급도 소액 대출

    사전채무조정 대폭 확대.. 성실 상환땐 금리 2% 감면

    우리은행은 저신용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 새희망홀씨’, 대부업체 등에서 고금리부채 대출로 고통 받고 있는 서민들이 저리의 은행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우리 바꿔드림론’, 우리희망드림 소액대출등의 상품 및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 대폭 확대를 통해 서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우리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하여 서울, 중랑구청, 도봉구청, 마산, 광주, 성남, 용인, 대구, 부산 등 전국 9개 지역에 지원채널을 구축하여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창업,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층에 대해 금리 또한 최고 13.9%에서 12.9%로 1% 인하하고 성실 상환자에 대해 최고 2.0%까지 금리를 감면해주고 있다.

    또 기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정부차원의 채무조정제도에 더하여 가게부채에 대한 채무상환 부담을 재조정하는 은행자체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을 대폭 확대했다.

    은행자체기준을 신설하여 단기연체자 뿐만 아니라 아직 연체는 없지만 대출만기에 대출금을 상환하기 어렵거나 기간을 연장하기 어려운 대출자에게도 프리워크아웃제도를 확대 적용하고 이를 성실히 상환해 나가는 경우 최초이자율의 최대 절반인 7.0%까지 감면해 주는 파격적인 프리워크아웃 제도다.
    이를 통해 대출연체 발생 자체를 원천 봉쇄하고 은행 연체율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은행에 단기 연체대출금을 보유한 고객이 프리워크아웃을 신청하면 최초 14.0% 금리에 최장 10년 분할상환대출로 전환받고 채무조정으로 전환받은 대출을 성실히 상환해 나가면, 매 반기당 0.5%포인트씩 금리를 인하하여 최초금리의 절반인 6.0%까지 낮은 금리를 적용받게 되는 것으로 이는 현재까지 금융권에서 운영하는 프리워크아웃 금리 중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약 7,700건을 사전채무조정하는 실적을 올렸고 이번에 확대 운용하는 프리워크아웃 제도를 통해 연체대출금 1,500억원과 올 연말까지 만기도래하는 가계여신 4조원 중 일부가 이 제도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어 가계부채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신용등급은 양호하지만 기존 신용대출 보유 과다로 인해 은행권에서 더 이상 대출을 받기 어려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3백만원까지 소액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신상품 ‘우리 희망드림 소액대출’을 출시했다.
    긴급자금이 필요한 고객에 대해 본인 연소득의 최대 100~ 200% 범위내에서 최소 1백만원에서 최대 3백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당초 외부 신용등급 1~6등급자만을 대상으로 검토하였으나, 우리은행에서 금년 하반기부터 시행중인 「참 금융 실천」 차원에서 대상자를 외부 신용등급 1~7등급자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우리은행 관계자

    이 상품의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8.89% ~ 12.89%(2012.9.10 현재)로 대부업체 등에서 30%대 고금리 대출을 사용해야 했던 고객에게는 금리부담 경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