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찬스 항공권’, 26일부터 판매… 3개월 내 임의 출발가능5번째 시즌… 한 번도 이용 못했을 때 지불금액 50%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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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항공은 25일 필리핀 여행정보사이트 온필과 손잡고 인천-마닐라 왕복 항공권을 8만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팔찬스(PAL Chanc) 항공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팔찬스 항공권’은 필리핀항공이 1년에 단 2번만 판매하는 독특한 초특가 항공권이다.

    회원권을 구매하면 약 3개월 동안 임의로 출발일이 지정된 탑승기회가 최대 6회까지 제공된다.

    출발일은 사전에 회원에게 공지되며 언제든지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행마니아나 상용출장자 및 어학연수 학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세금과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한 마닐라 왕복 이용료는 약 27만원이면 충분하다.

    기간 안에 항공권을 한 번도 이용하지 못할 경우 지불 금액의 50%를 환불해 주고m 이미 항공권을 발권했더라도 수수료 공제 후 환불이 가능하다.

    ‘팔찬스 항공권’은 온필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단 12일 동안만 판매되며, 구입한 회원 항공권은 오는 4월 8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이용 할 수 있다.

    지난 2011년에 처음 판매를 시작해 여행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팔찬스 항공권’은 올해 시즌 5번째를 맞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온필 이벤트페이지(www.onfill.com/PalChance/PalChance.asp)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