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스타일에 실용성과 퍼포먼스 강조… 도시형 4도어 쿠페국내 첫 적용 ‘2LED 헤드램프’… 도어가니쉬에 돌출된 날개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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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25일 도시형 4도어 쿠페 콘셉트카 ‘캅(CUB, 개발명 KND-7)’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캅’의 디자인 콘셉트는 ‘실용성과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동시에 강조한 도시형 4도어 쿠페’로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 정체성에 ‘작지만 큰(Bigsmall)’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것이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캅’의 전면부는 호랑이코 디자인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국내 최초로 적용된 2LED 헤드램프, 독특한 후드 등 활기차고 당찬 이미지를 구현했다.

    옆모습은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4도어 쿠페의 느낌을 강조하고 도어가니쉬에는 돌출된 날개 형상을 적용해 독특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차체의 전고는 낮추고 전폭은 넓혀 속도감과 안정적인 비례감을 갖췄다.

    ‘캅’은 남양연구소 기아차 디자인팀이 디자인했으며 상세 제원과 차량 정보는 오는 28일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캅’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럭셔리 CUV 콘셉트카 ‘크로스GT’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이밖에도 최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신형 카렌스’와 ‘K3 5도어’ 등의 신차도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기아자동차관을 만들고 5종의 다양한 쇼카를 비롯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퓨처 모빌리티 랩’ 등 다양한 고객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