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나올 YG 남자그룹, 시청자가 직접 뽑는다

YG 신인 남자그룹이 되기위한
리얼 서바이벌 배틀 프로그램
<WHO IS NEXT:WIN(이하 WIN)>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진행됐다.

YG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총 10부의 WIN은
수년간 YG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친
11인의 연습생들이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과
B팀(김진환, 바비, B.I,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으로
나뉘어 치열한 배트을 펼칠 예정이다.

<WIN>은
특정 심사위원이 존재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라
우승 팀 선정이 전적으로 대중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1회부터 10회까지 총 3번의 배틀이 펼쳐지며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해
YG 소속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들과 스페셜 게스트가 등장해
배틀 과정에 참여한다.

본격 배틀이 시작되는 회차부터
온라인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사전 투표를 진행하고
생방송되는 파이널 배틀은 생방송 문자 투표를 진행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이며,
매주 금요일 채널 Mnet 밤 10시,
tvN 밤 11시 20분에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