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 언론시사회

  • 관상의 역사 그리고 인간의 욕망의 관계를 그려낸
    영화<관상(감독 한재림)> 언론시사회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배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머리는 하늘이니 높고
    둥글어야 하고
    해와 달은 눈이니 맑고 빛나야 하며
    이마와 코는 산악이니 보기 좋게 솟아야 하고
    나무와 풀은 머리카락과 수염이니 맑고 수려해야 한다.

    이렇듯 사람의 얼굴에는
    자연의 이치 그대로 세상 삼라만상이 모두 담겨져 있으니
    그 자체로 우주이다.
    - <관상> 내경의 대사중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
    천재 관상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관상>은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