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의 프레스콜이
    12일 오후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하이라이트 공연에는
    유리아, 이창용, 최명경, 김광만, 김하나,
    이종원, 고영빈, 이석준이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

    <인당수 사랑가>는
    한국의 대표적인 고전소설
    [춘향전]과 [심청전]의 스토리를 접목해
    새로운 이야기로 재창조한 창작 뮤지컬로
    지난 2002년 초연 이후, 올해로 탄생 11주년을 맞았다.

    현대음악과 전통음악을 접목시킨 스타일리시한 국악,
    규방공예와 한지공예를 접목시킨 아름다운 무대,
    전통한복을 새롭게 디자인한 의상으로
    전통과 현대의 실험적 조화를 엿볼 수 있다.
    오는 11월 3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