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인터그레이티드, 車전력설계 돕는 '백서' 내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자동차 콘솔과 계기판의 중심부인 라디오 헤드 유닛(RHU)의 전력 요구사항을 분석한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전력 요구사항' 백서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콘솔은 컴퓨터를 제어하기 위한 계기반을 말한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고집적 아날로그와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2013 회계연도 기준 매출 24억 달러를 달성했다.

백서는 차량 내 전력설계에 대한 고민과 불균형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면서 전자 라디오 헤드 유닛에 대한 어려운 과제를 충족시키는 방법을 제공한다.

라디오 설계는 레귤레이터가 전기와 온도, EMI 성능에 대한 엄격한 요구사항을 어떻게 충족시키느냐가 핵심 과제인데 백서는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레귤레이터는 메인 보드에 장착된 부품 중 하나로, 여러 가지 전압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