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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는 김진만 동물생명과학대학 교수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제4대 신임 원장으로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김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위생심사위원과 한국유산균학회장, 건국대 농식품안전인증센터장, 축산물수출연구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오는 2018년 4월 19일까지 3년간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으로 재직하게 됐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축산물의 사육, 도축, 가공,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에서 위해가 되는 요소를 사전 관리하고 축산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