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냉장고 주고 새 냉장고 싸게 사는 행사 한몫.. 국내 누적판매 3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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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8월 한 달간 셰프컬렉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힘내라 대한민국 감사대축제' 보상 판매 이벤트 덕분이다.

    셰프컬렉션은 올 상반기 월평균 판매량과 비교해도 35% 정도 넘게 팔려나갔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국내 누적 판매량도 3만대를 훌쩍 넘겼다.

    이달 말까지 실시하는 보상판매 이벤트는 셰프컬렉션을 구매하고 브랜드 상관없이 김치냉장고를 제외한 100L 이상의 구형 냉장고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셰프컬렉션 행사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8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삼성 파워봇'이나 독일 주방브랜드 휘슬러 주방용품 3종 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셰프컬렉션은 온도의 편차를 ±0.5℃ 이내로 유지하는 '셰프 모드'와 냉장실·냉동실·참맛 냉동실에서 각각의 냉각기를 채용한 '트리플 독립 냉각', 메탈 소재의 냉장실 내벽으로 냉기를 지속해서 유지하는 '메탈쿨링 시스템' 등 다양한 미세정온기술을 갖추고 있다.

    박재천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건강한 집밥의 기본인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셰프컬렉션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셰프컬렉션의 혁신적인 미세정온기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