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메세나폴리스 광장에 '미디어 파사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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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최신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S2' 출시를 기념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광장에서 기어S2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 행사는 혁신적인 원형 디자인과 휠 사용자경험(UX)로 주목 받고 있는 기어S2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소비자 행사로, 원형 체험존과 감각적인 미디어 파사드가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기어S2의 디자인과 다양한 혁신 기능을 더욱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존, 무대, 영상 등 행사 전반을 원으로 구성했다.

    또 메세나폴리스 광장의 원형 무대에 기어S2의 원형 디자인과 휠의 움직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용성을 연계한 감각적인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였다.

    행사 현장을 찾은 2만여명의 소비자들이 다채로운 디자인의 워치 페이스와 전용 스트랩을 직접 살펴보는 한편, 대중교통 이용과 편의점 등 다양한 가맹점 결제가 가능한 '티머니'와 '캐시비', 필드 위에서 거리 측정과 스코어 기록을 지원하는 '골프나비' 등 유용한 국내 특화 서비스를 체험했다.

    이밖에도 운동량을 관리하는 'S 헬스'와 '나이키+', ATM 출금이 가능한 '우리은행', 멤버십 카드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럽', 내비게이션 '김기사' 등 다양한 운동생활교통 애플리케이션도 사용해 볼 수 있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출시 행사는 대규모 체험 공간에 원형 디자인과 휠 UX를 녹여내 소비자들이 마치 거대한 기어S2 안에 직접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기어 S2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