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 진출 30개 팀 대상 오는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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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생활 속 아이디어 경연장으로 불리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결선 진출 30개 팀에 대한 온라인 공개 투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사회의 불편함을 찾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회에 직접 적용하는 사회공헌 공모전으로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열려왔다. 올해 공모전에는 모두 1235개 팀이 참가했다.

    나이·소속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 분야는 교육, 의료·건강, 환경, 지역사회 등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일까지 공개 투표를 진행해 인기상을 뽑을 계획이다.

    투표 방법은 홈페이지(http://vote.tomorrowsolutions.co.kr)에 접속 후 결선에 오른 30개 팀이 찾아낸 사회현안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살펴본 뒤 가장 마음에 드는 팀을 선택하면 된다.

    한 팀에 중복으로 투표할 수는 없지만 여러 팀에 한 번씩 투표하는 것은 가능하다.

    투표 결과는 오는 13일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인기상 수상 팀에게는 300만원에 달하는 삼성전자 IT 제품이 수여된다. 투표에 참여한 30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커피와 도넛세트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투모로우 솔루션' 공식 홈페이지(www.tomorrowsolution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