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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건축학과 정광호 교수가 한국디지털건축·인테리어학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3년 간이다.
2001년 설립된 한국디지털건축·인테리어학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축·인테리어 연구 및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 교수는 "기존 디지털디자인 인증제도를 BIM 교육 및 인증프로그램으로 개선하고 지회별 활동에 건축인테리어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기술교육과 세미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디자인 기술의 지역별 고른 발전을 유도해 임기내 국제적 학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