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임 박연정 에버온 대표.
    ▲ 신임 박연정 에버온 대표.

     

    LG CNS는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인 '씨티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회사 에버온의 신임 대표이사로 박연정(44) LG CNS 금융·공공사업본부 마케팅팀 리더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에버온 박연정 대표는 연세대학교 산업정보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95년 LG CNS에 입사해 시스템 엔지니어와 사내강사, 연구소를 거쳐 금융·공공사업본부 마케팅팀 리더를 역임했다.

     

    박 대표는 "이제 바람으로 달리는 자동차, 태양광으로 달리는 자동차, 풍력으로 달리는 친환경 자동차를 주변에서 쉽게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경제의 진정한 가치를 피부로 느끼게 할 것"이라며 "환경친화적 공유경제, 이것이 우리 씨티카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