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가장 자립 및 취업 지원 위한 '뷰티풀 라이프'사업에 사용
  • ▲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아모레퍼시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 2016 나눔캠페인'에 30억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여성 가장의 자립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사업에 사용된다고.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이번까지 15년째 꾸준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를 실천해 왔다.

특히, 2008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을 통해 여성 가장을 위한 지원이 진행됐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금을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기금은 전국 저소득 여성 가장의 자립을 위한 기술 교육, 멘토링 및 컨설팅 사업 등에 사용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신뢰와 책임을 신조로 여기던 창업자의 뜻을 이어받아,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전 세계 고객에게 깊은 신뢰와 지지를 받는 원대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